솔직히 처음에는 JEPI와 JEPQ가 그냥 이름만 다른 비슷한 상품인 줄 알았습니다. JP모건이 만든 월배당 ETF라는 것까지는 알았는데, 어떤 주식을 담고 있는지, 배당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제대로 따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두 ETF를 직접 비교해보고 나서야 성격이 꽤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고, 그 과정에서 어느 쪽이 지금 제 상황에 맞는지도 비로소 정리가 됐습니다.JEPI와 JEPQ, 뭐가 다른 건지 헷갈렸습니다처음 두 ETF를 접했을 때 제가 유독 혼란스러웠던 부분은 배당수익률이었습니다. JEPI는 연 7~8%대, JEPQ는 연 9~10%대. 숫자만 보면 "그냥 JEPQ 사면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습니다.두 ETF의 배당 재원은 보유 주식의 배당금만이 아닙니다. 핵심..
처음 배당주에 관심을 가졌을 때는 배당기준일에 주식만 가지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매수 날짜를 계산해보니 주문이 체결된 날과 결제가 완료되는 날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배당 투자에서는 배당률만큼이나 언제 사고 언제까지 보유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배당기준일에 사면 늦습니다. 배당락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 배당을 처음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용어가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입니다. 두 용어가 비슷해 처음에는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할은 완전히 다릅니다. 실제 날짜 관계는 휴장일과 결제 일정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기준일은 이번 배당을 받을 주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날짜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